
2026년 제 1회 니카라구아 목회자 세미나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초가을의 느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8월 31일 (월)부터 9월 4일 (금)까지 니카라구아에서 제1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교회가 이 대회를 섬길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일이었고요, 우리 교단 내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 섬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 선교사역을 위해 정준모 목사 (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 이우리 목사 (훼잇빌 한인장로교회), 문학배 목사 (유니티 장로교회, 미시간), 김삼영 목사 (총회 선교부), 그리고 제가 함께 사역하였습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니카라구아는 중미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 있으며 지난 10년동안에도 경제적, 사회적 변화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그곳에서 오랫동안 사역하신 김향자, 이창희 선교사님과 함께 마따갈파 지역의 목회자 116명을 초청하여, 또 현지 사역팀 20 여명, 강사 목사님들 5분과 두분 선교사님 총 140 여명이 모여 마따갈파지역 셀바 네그라 호텔에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영적으로 갈급한 현지 목사님들이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해 주셨으며, 강사 목사님들의 목회적 신학적 강의는 목회적, 신학적 배움이 결여된 목사님들에게 꼭 필요한 사역이었으며 저녁 시간의 부흥회를 통해 영적으로 새롭게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참여하신 현지 목사님들이 중간 중간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그동안 피곤하고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이번 세미나를 위해 웹사이트 (nicaragua-seminar-2026.web.app) 를 개설하고 필요한 자료들을 영어와 스페니쉬로 번역하여 올려 놓음으로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목사님들이 모든 자료와 강의및 부흥회 동영상으로 세미나를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마다 20항의 문제를 제출하고 세미나를 마친 후 바로 온라인 시험을 통해 1-25등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 목사님들에게 주석책을 선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현지 목사님들에게 익숙치 않은 일이었지만 말씀으로 도전받고 새롭게 소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이 제1회라는 점에서 이 사역이 계속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 동역자 목사님들의 참여와 동역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혼란스럽고 위험스러운 시대 속에서 복음의 진리를 사수하며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교단과 교회들, 그리고 목사님들의 사역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택 목사 클리블랜드 한인중앙 장로교회



